경상북도 농기계 및 교통안전교육 공연예술단이 지난 13일 은척면복지회관에서 「단디하이소! 클~납니더~」라는 주제의 농기계 안전교육 예술공연을 열었다.

 

농촌 지역의 농기계 교통ㆍ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는 단비와 한기웅의 안전토크 & 노래교실, 마당극 “떴다 심봉사”와 전문 강사의 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기존의 주입식 교육과 달리 유명 연예인을 활동하고 공연 콘텐츠를 접목해 농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극대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임용래 은척면장은 “경상북도 농기계 및 교통안전교육 공연예술단의 이번 행사를 계기로 우리 지역에서 단 한 건의 농기계 관련 사고가 발생하지 않기를 기대한다.”고 말하고 “올해 준공된 복지회관을 교육ㆍ문화 등 다양한 행사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북도 농기계 및 교통안전교육 예술 공연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며 TBC가 후원하고 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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