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11월 14일 11시부터 왕산역사공원 일원에서 『2020 상주시 평생학습 문화행사』를 대면·비대면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평생학습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유도하고 학습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학습과 놀이는 물론 다양한 체험과 문화 행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행사 현장에서는 평생학습 관련 작품 전시·체험, 동아리 공연·발표, 문해교육 시화전, 지역 예술인 초청행사 등이 열리며 비대면 원데이 특강(꽃꽂이, 캘리그라피 체험)도 진행한다. 사전 신청자에 한해 체험키트를 배부하며 당일 유튜브로 체험학습이 가능하다.

 

2020 상주시 평생학습 문화 행사는 출입구 열화상 카메라 설치, 손소독제 비치, 행사장 내 사회적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최소 인원 100여 명으로 운영한다. 행사 전 과정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유튜브 시청과 온라인 체험 등 자세한 내용은 상주시 평생학습원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행사는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이 평생학습 문화행사를 통해 치유의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며 “평생학습 활성화로 2021년도 상주시가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언제 어디서나 시민들이 평생학습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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