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함창중앙초등학교(교장 유영희) 전교생은 지난 6일 4차 산업시대를 대비하는 [미래 진로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전일제 미래 진로 캠프는 미래 시대 변화를 이해하고 진로개발 역량을 함양하며 합리적 의사 결정 방법을 익혀 자기주도적인 진로 개척을 위해 실시했다.

 

학생들은 먼저 미래 사회의 모습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달라지는 생활모습을 상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으로 저학년, 고학년으로 나누어 그룹별 코딩을 위한 미션활동 부여 받았다. 학년을 골고루 배치한 그룹활동에서 협력과 순차 과제활동을 통해 하나의 로봇을 만들고 과제 코딩을 하였다. 모둠별로 완성된 로봇은 길 찾기 배틀과 보안과제를 수행했다.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모둠별 협력활동을 통해 과정의 즐거움을 느꼈으며 코딩의 중요성을 배우는 기회가 되었다. 6학년 이○욱 학생은 “우리 모둠이 협력을 잘 하여 과제를 잘 완수하여 기분이 좋았어요. 기회가 되면 다른 프로그램도 도전해 보고 싶어요.”라며 캠프 소감을 밝혔다.

 

유영희 교장 선생님은 “변화하는 사회에 적응하기 위해 학교에서는 미래역량을 가르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그런 의사소통의 과정을 배우는 것이 예비미래학교의 역할.”이라며 진로 캠프의 취지를 밝혔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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