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2020 담수생물 사진 공모전 및 어린이 그림그리기 랜선대회’ 수상작을 5일부터 생물누리관 내부에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 공모전 및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수상작은 사전예약을 통해 입장하는 관람객은 누구나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

 

‘제5회 담수생물 사진공모전’ 출품작 총 3,180점 가운데 총 19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으며, 모두 전시됐다.

 

 

이 중 영예의 대상(환경부장관상)은 물고기와 수초가 노니는 연못의 풍경을 담은 이선애 작 ‘유영’이 차지했다.

 

‘2020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는 코로나 19로 인해 국내 최초로 실시간 랜선 대회로 이루어졌고, 전국에서 참여한 168명의 작품 중 총 85개 작품이 수상했다.

 

담수생물에 대한 사랑을 아름답게 표현해 환경부장관상을 받은 초등학생 2학년 정아름양의 작품 등 85개 작품을 전시한다.

 

김학기 경영관리본부장은 “비대면으로 이루어진 이번 공모전과 그림그리기 대회에 참여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생물의 소중함을 전하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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