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공성면(면장 강주환)은 ‘산불 발생 제로화’를 위한 2020년 가을철 산불방지대책을 수립하고, 지난 10월 30일 ‘산불감시원 사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본격적인 산불 예방에 들어갔다.

 

공성면은 백두대간 중심자락에 위치하여 산림자원 또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산불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 지역이다.

 

이날 산불감시원 8명을 대상으로 근무수칙과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산불피해의 심각성을 일깨우며 산불발생 시 조기출동과 초동진화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산불감시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함을 인식시켰다.

 

또한, 산불이 쓰레기나 농산폐기물 소각 등 사소한 부주의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산불취약지 계도·단속에 집중하는 등 현장 중심의 산불예방 활동에 주력할 예정이다.

 

강주환 공성면장은 "단 한 건의 산불도 없는 공성면이 되려면 감시원의 역할이 중요하니 초동대처를 적극적으로 임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산불 제로화를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산불예방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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