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백원초등학교(교장 박창진)는 지난 23일 2학기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1~3학년은 대전의 오월드, 4학년은 대구 이월드, 5학년은 대구 롱보드 강습, 6학년은 경주로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코로나19로 인해 현장체험학습이 이루어지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학생들의 다양한 체험활동 규정에 따라 50명 미만 소규모 인원으로 4팀으로 나누어 현장체험학습을 진행하였다.

 

1~3학년은 대전 오월드에서 아프리카 사파리에서 곰, 호랑이, 사자, 기린, 타조 등을 보았으며 점심을 먹고 놀이기구도 타고 즐겁게 체험활동을 하였다.

4학년은 대구 이월드에서 인생꽃사진관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고 신나게 놀이구기도 타고 즐겁게 체험활동을 하였다.

5학년은 대구에 있는 롱보드 강습소를 찾아 롱보드 타는 법을 배웠다. 5학년 모두가 학교의 자율동아리 롱보드에 가입하여 활동을 하고 있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6학년은 경주의 대왕암, 파도소리 길 및 주상절리, 경주월드를 다녀왔다. 문화재 답사와 함께 즐거운 놀이 공원에서 놀이기구를 타고 즐겁게 체험활동을 하였다.

 

이날 체험학습에서는 코로나19의 확산 예방을 위해 45인승 버스에 20명씩 거리두어 앉기로 이동하였고, 도무 마스크를 쓰고 각 체험장마다 손소독을 하는 등 철저히 예방수칙을 지키며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박창진교장은 “감염병의 위험한 시기이지만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건강을 지키는 동시에 다양한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의 마음건강을 지키는데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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