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외서초등학교(교장 권옥자)는 지난 21일 1, 2 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천년의 역사와 소통하는 상주 얼 찾기’ 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우리 고장 상주의 역사와 문화 및 자연 환경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바른 인성을 기르고, 지역 경제 체험 교육을 통해 상주를 사랑하는 마음을 심어주기 위해 운영했다.

 

성주봉 자연 휴양림에서는 ‘생태숲 체험, 고공 데크 체험, 트리하우스 체험, 황톳길 걷기’ 등 자연을 통한 놀이 체험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맛보지 못했던 깨끗한 숲 공기를 마시며 자연의 고마움을 느꼈다.

 

그리고, 목재 문화체험장에서는 목재에 대한 친근감을 느끼고 목재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굴러가는 비행기 만들기’를 통해 따뜻한 오감 만족 목재체험을 하였다.

 

상주의 자랑거리이자 아름다운 성주봉 자연 휴양림을 둘러보며 일상생활에서 자연의 소중함과 건강함을 직접 체험하는 계기가 되었고, 목재 문화체험장은 목공 체험 경제 활동으로 연결 시켜 미래 사회에 대한 발전 가능성과 자긍심을 몸소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2학년 조○ 학생은 “선생님, 집에서 가까운 곳에 아름다운 자연과 목재 문화체험장이 있어서 가족들과 자주 놀러 와서 체험하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이야기했다.

 

권옥자 교장은 “본교의 특색 사업인 ‘상주 얼 찾기’ 체험학습을 통하여 학생들에게 우리 고장의 자랑거리 및 아름다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고, 자연을 사랑하고 친환경적인 생활 태도를 기르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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