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이안초등학교(교장 김봉수)에서는 지난 10월 12일부터 10월 16일까지 진행되는 소프트웨어 교육주간을 맞아 지난 14일 1~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체험의 날 행사를 운영했다.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인 행복한교육총연합회와 연계하여 진행한 오늘 행사에서는 4차산업과 미래직업체험을 주제로 학년군 별로 수준에 맞게 2개의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형식으로 진행했다.

 

1~4학년 학생들은 오조봇과 킹코딩, 5~6학년군은 오조봇과 아이키트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소프트웨어와 코딩을 체험해보는 기회를 가졌으며, 로봇공학자, 프로그래머 등 4차산업시대의 다양한 직업에 대한 이해도 높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캠프에 참여한 6학년 오정근 학생은 “처음에 아이키트와 같이 낯선 프로그램을 접하여 어렵기도 하였지만 로봇공학을 경험해보고 직접 완성까지 할 수 있어 뿌듯하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본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소프트웨어와 더 가까워지고, 4차산업혁명시대에 가지게 될 직업에 대해서도 고민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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