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동물과 교감하며 함께 성장해요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0.10.05 14:22
- “학교내 동물 사육장” 설치로 자연 친화적 감수성 기르기 -
상주사벌초등학교(교장 신철순)에서는 자연 친화적인 감수성을 기르고 바른 인성교육을 위해 운동장 건너편에 동물 사육장을 만들어 동물과 교감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동물 사육장에는 오골계와 같은 토종닭 8마리와 토끼 3마리가 살고 있으며 ‘라온누리’ 진로 동아리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동물들을 관리하며 돌보고 있다.
학생들은 동물 사육장에 가서 먹이를 주면서 인사를 건네고, 동물들에게 궁금한 점을 담임선생님께 질문하고, 동물의 자람과 생태 모습을 관찰하고 탐구활동을 하며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쉬는 시간이면 사육장으로 달려가는 2학년 서○○ 학생은 “닭이 매일 알을 낳아 품는 모습과 토끼가 땅을 파며 동굴을 만드는 모습이 신기해요.”라며 즐거워했다.
동물 키우기를 통해 생명의 신비함과 소중함을 깨닫고, 관련 직업의 세계를 탐색하고, 나눔과 배려의 마음이 길러지기를 기대한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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