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2024-11-28 16:51:03

[상주] 계림동, 민원대 비말 차단용 투명 가림막 설치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0.09.18 09:41   

- 코로나-19 재확산 예방하고,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도 당부 -

 

0918-11계림동 민원대 비말 차단용 투명 가림막 설치.jpg

 

상주시 계림동(동장 전용희)은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안전한 사무실 환경 조성을 위해 투명 가림막 9개를 설치했다. 설치 장소는 민원서류 발급 창구 및 복지 상담이 많은 민원실로, 아크릴 소재 아랫부분에는 서류를 주고받을 수 있는 공간이 있다.

 

행정복지센터는 서류발급과 상담 업무가 많아 직원들이 불특정 다수 민원인과 접촉이 빈번하다. 이에 코로나-19 직원과 시민들의 심리적 불안을 해소하고 비말 감염으로부터 안전거리를 유지하기 위해 설치했다.

 

이밖에도 계림동은 각 출입구에 코로나-19 확산 방지 호소문을 부착했으며 청사 출입 시 마스크 착용 확인 및 발열체크, 손 소독, 방문자 명단 작성 등 지속적인 청사 방역 등에 힘쓰고 있다.

 

계림동 관계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청사 방역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주민들도 한뜻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등 감염병 확산 방지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대한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목록

기사 댓글

! 욕설 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됩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