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동부초등학교(교장 이병규)는 지난 10일 본교 과학실에서 교원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이 컨설팅은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학교폭력이 발생하였을 때 사안에 따라 처리하는 방법을 연수하기 위한 목적이었다.

컨설턴트로는 성동초등학교의 최원준 교감선생님이 맡았으며, 학교의 요청사항을 받아 학교폭력 예방과 사안 처리에 대하여 제안하는 형식으로 진행하였다.

 

요청사항으로는 학교폭력 발생 시 학부모를 대하는 자세와 사이버 폭력에 대처하는 방법이었다. 그에 따른 컨설턴트의 처방은 정보통신 윤리교육을 강화하고 역지사지의 태도를 기르며 사이버 폭력 신고 교육을 수시로 실시하여야 한다고 하였다.

 

또한, 학교폭력 사안 처리로서는 수용·경청하는 자세를 가지고 재발 방지와 지속적 대처를 하며, 전문 인력 및 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좋다고 하였다.

 

컨설팅을 통해 본교 교사 이○○는 “학교폭력 상황의 심각성에 적극 공감하며 학교폭력 관련 세심한 컨설팅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내년에도 이런 교육이 계속되었으면 한다고 말하였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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