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동초등학교(교장 권명숙)는 9월 10일 화동초등학교병설유치원 재원생들을 대상으로 화동관 강당에서 영화관 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

 

그동안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외부 체험활동을 자제해온 화동초등학교병설유치원 재원생들은 영화관으로 꾸민 화동관에서 최신 영화 ‘헬로 카봇’을 관람하게 되었다.

 

 

화동초등학교병설유치원 재원생들은 오랜만에 영화관에 온다며 들뜨고 흥분한 마음으로 유치원에서 직접 만든 영화예매표를 들고 화동관에 도착하였다.

 

화동초등학교병설유치원 ○○교사는 유아들이 좀더 생생한 영화관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팝콘, 음료 등을 파는 영화관 매점도 만들고, 관람좌석에 번호도 써붙여 놓는 등 실제 영화관에 온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세심한 준비를 하였다.

 

 

유아들은 준비한 모형돈을 이용하여 영화관 매점에서 팝콘과 음료수도 사고 영화표에 적힌 번호대로 좌석에 앉아 영화를 관람하였다. “선생님, 여기 진짜 영화관 같아요.”. “ 영화관이 이렇게 큰데 우리밖에 없다.” 며 학교 내에서도 체험을 온 것 같은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작은 아이디어로 시작한 영화관 놀이체험으로 그동안 코로나-19로 유아시기에 꼭 해야 될 다양한 문화체험을 대신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었다.

 

화동초등학교병설유치원에서는 안전 의식과 더불어 문화적 혜택을 고루 누려 가치(WITH)에 가치(加治)를 더해 삶이 풍요로운 유아로 성장시키기 위해 지속적이고 안전한 문화체험을 실시할 계획이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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