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상주 좋은어린이집(원장 권은주)은 직접 담근 김치와 생필품을 어려운 이웃 10가구에 전해달라며 지난 31일 북문동행정복지센터(동장 송주수)로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물품은 상주 좋은어린이집 운영위원, 학부모, 보육교직원이 어린이집에서 직접 담근 김치와 학부모로부터 자발적으로 기부 받은 생필품이다.

 

 

상주 좋은어린이집은 2016년부터 매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정기후원을 실천하고 있으며, 영어 알뜰시장놀이를 통해 모아진 수익금을 기부하여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을 실천하며 따뜻한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권은주 상주 좋은어린이집 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에게 나눔의 기쁨을 느낄 수 있고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마음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송주수 북문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준 상주 좋은어린이집 관계자분께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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