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분야에서의 명품취업 성과들로 인해 주변으로부터 큰 각광을 받고 있는 상주공업고등학교(교장 박용태)가 이번에는 해병대 부사관 분야에 12명의 합격생을 배출하는 큰 성과를 달성하였다.

 

지난 10일에 발표된 ‘2020년 해병대 부사관 예비고교 1차’ 최종 합격자 발표에서 상주공고에 재학 중인 12명의 학생이 합격하였다.

 

세부 현황을 살펴보면, 토목시스템과 재학생 2명(금을호, 송근호), 철도전기과 재학생 4명(김진섭, 김진혁, 박민혁, 박수민), 건축시스템과 재학생 4명(김화연, 신준섭, 이지호, 최진원), 자동차기계과 재학생 2명(정수영, 채도경)이 합격하였다.

 

특히, 이번 합격은 상주공고가 운영 중인 4개 전공학과 모두에서 합격생이 배출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박용태 교장은 “명품취업과 기능대회 입상 등 올해도 꾸준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본교가 지난해 부사관 합격생 배출에 이어 올해에도 부사관에 합격생을 배출하여 학교장으로서 매우 기쁘다.”라고 평가한 뒤 “본교는 많은 학생들이 명품 취업이라는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끊임없이 다양한 취업 분야를 개척할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대한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