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림동(동장 전용희)은 27일 FTA 폐업지원제 신청 농가를 대상으로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에는 위원장인 계림동장을 비롯해 6명의 심사위원이 참석, 사업 신청자의 신청서류 사실 여부를 집중적으로 심사했다.

 

FTA 폐업지원제는 FTA협정 이행으로 해당품목의 재배·사육을 계속하는 것이 곤란하다고 인정되는 품목에 대해서, 폐업 농가의 경영 안정 및 해당 품목의 구조조정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FTA 폐업지원금 지급 대상 품목에 돼지고기가 최종 확정되어 사업을 7월 31일까지 신청·접수받았다.

 

전용희 계림동장은“FTA 이행으로 인하여 가격하락 피해를 입은 양돈농가가 FTA 폐업지원금 지원으로 인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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