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문동(동장 송주수)은 지난 8월 24일, 북문동 독거노인 및 요보호 가구 25가구를 대상으로 2020년 지역특화사업 ‘잘지내시나요구르트’를 시작했다.

 

 

‘잘지나시나요구르트’는 북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추천받은 독거노인 및 요보호 가구 25가구를 대상으로, 일주일에 5개씩, 4주 동안 요구르트를 배달하고 북문동 맞춤형복지팀에서 직접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지난 24일에 시작해 12월 말까지 진행된다. 부양의무자가 없거나 있어도 실질적인 부양을 받고 있지 못한 가구 및 복지 사각지대 가구를 대상으로 해 노인복지 향상 및 복지 사각지대 해결에 상당히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북문동장은 “ 최근에도 매스컴을 통해 독거노인이나 1인 가구 등의 고독사가 사회적인 이슈가 되고 있는데, 우리 북문동은 이러한 지역특화사업을 통해 독거노인 및 요보호 가구를 잘 챙기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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