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계림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김장 배추 심어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0.08.24 10:32
- 더불어 사는 계림동, 함께하는 계림동 -
상주시 계림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여순자)는 지난 22일 화산동에 위치한 1,000㎡의 밭에 올 겨울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위한 김장용 배추와 무를 심었다.
이날 작업에 참여한 회원 20여 명은 더운 날씨에 구슬땀을 흘리면서 배추 한포기 한포기를 사랑과 정성으로 심어나갔다.
계림동 새마을부녀회는 2007년부터 매년 배추를 수확한 후 연말에 김장 김치를 담가 불우이웃에게 전달해 왔다.
여순자 새마을부녀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더운 날씨에 배추 모종 심기에 참여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연말 따스한 온정을 전달할 생각을 하니 벌써 마음이 흐뭇하다“고 말했다.
전용희 계림동장은 “배추 모종 심기 행사에 동참해 주신 새마을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새마을 가족들의 따뜻한 마음을 거름 삼아 가을에 속이 꽉 찬 배추로 자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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