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2024-11-28 19:57:00

[상주] 불소 양치 용액 받으러 오세요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0.08.21 09:30   

- 상주시 보건소, 지역 주민들에게 불소 양치 용액 배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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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보건소(소장 이인수)는 충치 예방률을 높이고 노화현상으로 잇몸이 내려가 이가 시린 현상 등을 완화하는 등, 주민의 일상생활 불편을 줄이기 위한 불소용액 배부사업을 펴고 있다.

 

코로나 19로 불소 도포사업은 일단 중단되었지만, 불소 양치 용액은 무료로 배부하고 있다.

 

불소 양치 용액의 지급 대상자는, 상주 시민으로 불소 양치 용액의 사용법과 주의사항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어야 한다. 6개월 이내 불소도포를 받은 사람은 불소과다로 인한 치아불소증 등이 일어날 수 있어 대상에서 제외된다. 임산부도 마찬가지다.

 

불소 양치 용액은 주 1회 양치 후 한 모금 머금은 상태에서 1분 뒤 뱉어내며 머금은 불소 양치 용액을 삼키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또한 불소 양치 용액을 뱉어낸 후, 30분가량 음식을 먹거나 물로 입안을 헹궈내면 안 된다.

 

상주시 구강보건실을 방문하면 불소 양치 용액 지급과 함께 사용법과 주의사항 등을 자세히 설명해준다. 문의는 상주시 보건소 구강보건실(054-537-5245)로 하면 된다.

 

이순열 건강증진과장은“코로나19로 구강건강 관리가 소홀해 질 수 있는 상황에서 불소용액 배부사업이 시민의 구강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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