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여자중학교(교장 김완식)는 지난 11일, 3학년 121명을 대상으로 전환기 진로캠프를 실시하였다.

 

이 캠프는 상주교육지원청 지원사업으로 생애 전환기인 중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집중적인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신의 진로를 좀 더 체계적으로 고민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서 마련되었다.

 

이번 캠프는 학생 스스로 ‘나’라는 기업의 주인이 되어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여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기업가정신 역량 함양을 목표로 총 6시간에 걸쳐 진행되었는데, 1, 2차시는 기업가정신이 무엇인지 이해하며, 개개인의 기업가정신 역량을 알아보고 강점을 강하게 약점을 보완하였으며, 3, 4차시는 기업가 정신을 발휘하여 세상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시킨 아이템 사례를 알아보고 세상을 변화시킬 창의적인 아이디어 상품을 개발하고 브랜딩 활동을 하였다.

5, 6차시에는 아이템설명회를 통해 설립한 회사와 아이템을 마케팅해 투자를 유치하며 개인의 역량을 활용해 다양한 미션해결하며 도전정신과 진로역량을 강화하였다.

 

진로캠프를 마친 3학년 학생은 “기업에 대해 잘 몰랐는데 다양하고 신기한 회사와 여러 가지 직업을 알 수 있었고, 창업을 통해 다양한 미션을 해결하며 나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필요한 역량을 알게 되었으며, 그 안에서 성취감과 도전정신을 가지게 되어 진로를 정하는데 큰 도움이 되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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