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벌국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덕만)은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곳을 찾아 복구 작업을 벌였다.

 

지난 7월 말부터 계속된 집중호우로 인해 약해진 지반을 따라 주택 일부가 파손되어 토사와 함께 앞집으로 흘러 내렸다는 신고를 받고, 면장과 직원들이 나가 응급조치를 취했다. 또 피해 복구를 위해 새마을 남녀지도자 10여 명이 팔을 걷어붙이고 토사와 벽돌 등을 치우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새마을지도자회(회장 김무정)는 “‘노모 혼자 계신 곳이어서 도움이 필요하다’는 말을 듣고 새마을 남녀지도자들이 십시일반 도움을 손길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서 봉사하겠다”고 했다.

 

김덕만 사벌국면장은 “지역을 위하여 기꺼이 봉사해주신 새마을 남녀지도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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