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동문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앞으로 2년간 지역 사회 복지를 위해 활동할 제2기 협의체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금 조성 및 신규 지역특화사업 추진 등 지역 내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후에는 후원업체가 제공한 닭고기와 자체 회비로 마련한 물품을 위원들이 독거노인 등 10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물었다.

 

동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해소와 복지서비스의 연계·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구성된 조직이다. 주민이 직접 참여해 지역의 복지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지역 복지 증진과 발전을 위해 노력한다.

 

차영복 동문동장은 “더 나은 복지 실현을 위해 협의체 위원들과 행복한 동문동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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