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낙동면, 집중호우 피해 응급복구 작업 실시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0.08.10 11:23
- 음오저수지 붕괴위험 현장 전 직원이 현장 투입 -
낙동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김병구)에서는 지난 8일(토) 집중 호우로 인한 음오저수지 붕괴위험, 자전거길 토사 유출 등 피해가 발생한 곳을 파악하고 신속한 복구 작업을 실시했다.
특히 음오저수지 붕괴위험 현장에 전 직원이 현장에 투입해 붕괴위험이 있는 제방을 비닐피복, 여수로 절단, 양수기를 동원해 강제배수 등 제방붕괴를 막는 데에 총력을 기울였다. 음오저수지는 담수3,200톤 규모의 중소형 저수지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날 피해 현장을 방문하고 현황을 청취한 후 직원들을 격력 한 뒤 상주시 전체 저수지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는 등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김병구 낙동면장은 호우 피해 방지와 안전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한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재해를 막기 위해 현장행정에 더욱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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