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중학교(교장 정우현)는 지난 5일 1학년 학생(127명)을 대상으로 자유학년 연계 진로체험 활동으로 다양한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프로그램은 진로체험 전문 외부강사를 초빙하여 총 4차시로 다양한 직업 체험 활동이 각 학급에서 진행되었다(꿈여울, 전문 강사 5명). 1반은 ‘바리스타 ’, ‘로봇공학자’ 활동으로 바리스타와 로봇공학자 되기 위한 자질과 미래전망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2반은 ‘과학자’, ‘빛공학자’ 직업체험 활동으로 과학을 활용한 마술체험이 진행되었다. 3반은 ‘전기전자공학자’, ‘과학자’ 직업체험으로 빛을 활용한 여러 가지 전자제품을 탐색하고 과학과 관련된 마술체험을 했다. 4반은 ‘로봇공학자’와 ‘전기전자공학자’ 체험활동을 통해 차세대 광원인 LED의 활용에 대해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5반은 ‘빛공학자’와 ‘바리스타’ 직업체험으로 헨드드립으로 커피를 추출하는 체험활동을 진행하였다.

 

프로그램은 100% 학생 참여형 수업 방식으로 모든 학생이 2가지 직업체험 활동에 참여하였고,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하며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을 진행한 꿈여울 강사(김정숙)는 “다양한 직업체험을 통해 직업에 대한 사고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직업체험에 참여한 1학년 학생은 “전기전자공학자라는 직업에 대해 알게 되었고, 느림보 LED를 만드는 체험활동이 재미있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정우현 교장은 “본교는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탐색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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