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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외서면 한길농장, 한우 육종농가 보증씨수소 선정 쾌거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0.07.17 09:38   

 

[외서면]한우 육종농가 보증씨수소 선정 농가방문.jpg

상주시 외서면(면장 주선동) 관현리 한길농장(대표 고한길)에서 7월 3일 한우 육종농가 보증씨수소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보증씨수소는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및 한우개량기관에서 국가단위의 한우 유전능력(혈통등록, 외모심사, 씨수소와 후손의 체중 및 육질의 검정 결과, 유전적 정보 등) 평가를 실시하여 전국에서 단 20마리만 선정 된다.

 

2012년 한우 육종농가로 선정되어 2017년 경북 한우경진대회 암송아지 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한 경력도 있는 농장 대표 고한길 씨는 “한우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사육에 관한 꼼꼼한 기록이 있었기에 달성한 성과인 것 같다”며 우수혈통 발굴에 주력을 다짐했다.

 

주선동 외서면장은 15일 농장에 방문하여 “이번 보증씨수소에 선정된 것은 외서면뿐만 아니라 상주시 전체에서 큰 경사이며, 앞으로도 육종 개량을 통한 발전과 함께 축산환경관리도 도모하여 축산업계의 모범 농장이 되어 달라”며 한우 육종농가 보증씨수소 선정에 축하 인사를 전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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