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모서면새마을지도자회, 사랑의 고구마 심기 전개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0.05.14 11:05
- 이웃사랑과 나눔 활동에 앞장서는 새마을지도자 -
모서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경희)는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3일 모서면 대포리 도로변 공한지 2,500㎡에 사랑의 고구마 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고구마 심기행사는 석산리에 위치한 백두대간의 19구간인 지기재 일원 휴경지를 활용한 것으로 평소 잡초가 무성한 곳이었으나 아름다운 모서만들기의 일환으로 잡초를 말끔히 제거하고, 사랑의 고구마를 식재하였으며 이곳에서 수확된 고구마 수익금은 연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사용될 예정이다.
모서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사랑의 고구마 심기 행사를 통한 불우이웃 돕기 뿐만 아니라 독거노인 가구 등에 대한 포도 비가림작업 지원, 반찬나눔 행사, 사랑의 집 고쳐주기 등 다양한 이웃사랑 운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서정대 모서면장은“코로나 19 및 바쁜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동참해 준 지도자들에게 감사드리며,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더불어 행복한 모서면 만들기를 위하여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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