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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낙동강 하천변 불법시설물 일제정비 나서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0.05.13 13:36   

 

[건설과]낙동강 하천변 불법시설물 일제정비 시행.jpg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지난 11일부터 낙동강 하천변에 낚시꾼들이 설치한 하천불법 시설물과 주변 생활쓰레기 등 수거와 함께 일제 주변 수변구역 환경정비에 나섰다.

 

최근 코로나19를 피해 야외활동으로 낙동강 변에 낚시꾼이 많아지면서, 이 중 일부는 불법 움막을 짓고 낚시하면서 생활 쓰레기를 버려 낙동강변 오염이 심각해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생활 쓰레기는 공공근로사업 인력과 시가 보유한 장비를 투입해 수거해 나가면서, 특히 불법 시설물에 대한 지속적인 계도로 자진 철거를 유도하고 원상복구를 하지 않을 경우 행정대집행 등 관련법에 따라 강력하게 처리할 방침이다.

 

한편 이번 하천 환경정비에 공공근로사업 인력을 투입하면서, 일자리 창출과 생계 안정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임창원 건설과장은“이번 환경정비를 통해 낙동강 변을 더욱더 깨끗하고 아름답게 만들어 시민과 관광객이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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