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화동면산악회, 농촌일손돕기 나서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0.05.11 11:41
- 농기계 사고 발생 농가 돕기에 회원 30여명 참석 -
화동면(면장 권도희)의 화동면산악회(회장 권오흥) 회원 30여 명은 지난 8일 농기계 사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촌리 한 모(65세)씨 포도밭을 찾아 비닐 피복 및 묘목 심기 작업 등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지난 3월 23일에 발생한 농기계 사고로 중환자실에 입원하여 농사를 짓기 어려운 한 모씨 농가를 위해 많은 회원들이 참석해 영농작업을 도우며 아름다운 이웃의 정을 실천했다.
이날 한 모씨의 아들은 “각자의 영농으로 바쁘신 데도 저희를 위해 한달음에 달려와 주신 화동면산악회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권도희 화동면장은 “안타까운 사고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화동면산악회 여러분께서 적극적으로 도와주셔서 든든하고 기쁘다.”며 “상주시 시민안전보험 등 행정에서 지원할 부분도 다각도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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