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2024-11-25 08:21:18

[상주] 화동면새마을지도자, 농촌일손돕기에 구슬땀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0.04.21 12:19   

- 포도 재배농가 일손돕기를 통한 이웃돕기 성금 마련 -

 

[화동면]새마을 남녀지도자, 농촌일손돕기 구슬땀.jpg

화동면(면장 권도희)의 새마을남녀지도자 30여 명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에 걸쳐 포도 재배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일손돕기를 통해 화동면의 포도 재배 6농가를 대상으로 포도 비가림 비닐 덧씌우기 작업(60,000)을 실시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력이 부족한 농촌의 일손을 지원하고 여기에서 발생하는 수익금은 이웃돕기 성금에 보탤 예정이다.

 

김창섭 화동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새마을 정신을 발휘하여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적극 일손을 보탤 것이며, 이번 활동으로 발생한 수익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는 데 쓰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화동면새마을협의회에서는 매년 연말 불우이웃을 위해 연탄배달, 김장나눔 행사, 독거노인 집 수리봉사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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