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2024-11-09 11:04:30

[경북도의회] 저출생지방소멸극복특별위원회 현지확인 실시

저출생지방소멸극복특위, 청년 및 주민 지원 시설 방문해 활성화 방안 논의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4.11.07 08:48   

경북도의회 저출생지방소멸극복특별위원회(위원장 이형식)는 지난 4일, 예천군과 의성군을 방문해 저출생 및 지방소멸 극복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지역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저출생지방소멸극복특별위원회_현지확인_사진1.jpg

이날 특위 위원들은 예천군복합커뮤니티센터와 의성군 청년센터, 안계 행복플랫폼을 차례로 둘러보며, 각각의 시설이 제공하는 프로그램과 공간 활용 상황을 살폈다. 

 

예천군복합커뮤니티센터는 지역 주민을 위한 여가·문화·건강 등 다목적 지원시설로 자리 잡았으며, 의성군 청년센터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일자리, 창업, 교육, 문화 활동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지역 내 관계망 형성과 자립을 돕고 있다. 

 

또한, 안계 행복플랫폼은 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으로 추진된 복합문화공간으로,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사회 활성화를 목표로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제공 중이다.


이형식 위원장은 이번 현장 시찰에서 "저출생과 고령화로 인한 지방소멸 문제가 심각해지는 만큼,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누구나 찾고 싶은 도시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경북 내 다른 지역에도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함으로써, 지역 활성화와 지방소멸 극복에 경북도의회가 앞장서겠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현지 시찰을 통해 경북도의회는 향후 복합문화공간 운영의 개선점과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여 지방소멸 문제 해결에 기여할 계획이다.


대한연합방송 gumisun@daum.net

[대한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목록

기사 댓글

! 욕설 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됩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