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2024-11-05 17:06:48

[경북도청] 서울서 ‘2024 경북사과 홍보행사’ 열어

서울 광장에서 경북 사과의 품질과 맛 알리며 대도시 소비자 공략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4.11.05 08:04   

경상북도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광장에서 대도시 소비자를 대상으로 ‘2024 경북사과 홍보행사’를 개최하며 경북 사과의 우수성을 홍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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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9회를 맞이한 이 행사는 “어린이가 좋다, 경북 사과가 좋다”는 주제로 진행되며, 경상북도와 14개 시군협의회가 주최하고 대구경북능금농협이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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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서는 사과 꼭지를 제거하지 않은 수확 그대로의 ‘아이조아 경북 꼭지사과’가 주요 품목으로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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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이로운 꼭지사과는 노동력과 인건비 절감뿐 아니라 신선도와 맛을 유지한 상태로 소비자에게 전달된다.


4일 열린 개막식에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서울시 정무 부시장, 국회의원, 시장 및 군수, 농협 조합장 등 약 1,000여 명이 참석하여 경북 사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행사장에서는 경북 내 14개 시군에서 생산한 대표 품종과 신품종을 전시한 ‘경북 사과 명품관’과 경북의 과수 통합 브랜드 ‘데일리관’이 운영된다. 

 

이외에도 방문객들이 시중보다 25% 저렴하게 꼭지사과를 구매할 수 있는 특별 할인 판매가 진행되며, 2.5kg당 11,000원에 판매된다.


또한 행사장을 방문하지 못하는 소비자를 위해 온라인 쇼핑몰 ‘사이소’에서 3kg당 19,900원에 특별 할인을 실시하여 전국 어디서나 손쉽게 경북 사과를 만날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버스킹 공연, 시식 및 체험 부스, 사과 주산지 14개 시군 홍보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경상북도가 보증하는 새콤달콤한 경북 사과를 많은 분들이 사랑해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세계와 경쟁할 수 있는 명품 사과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북도는 이번 행사 외에도 꼭지사과 소비 촉진을 위해 오는 11월 중순부터 12월 초까지 수도권 내 주요 유통 매장에서도 홍보 및 판촉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대한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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