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중동면, 보개방 대비 긴급 이장회의 개최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19.02.22 11:33
- 피해 발생 대비 신속한 신고체계 구축에 나서 -
중동면(면장 송선욱)에서는 지난 21일 면장실에서 상주보·낙단보 개방에 대비하여 긴급 이장회의를 가졌다.
이번 긴급회의는 지난 18일 보개방 업무협력 협약식에 따라 22일부터 시작되는 상주보·낙단보 개방에 따른 것이다.
지난 1월 구미보 개방으로 발생한 상주시 낙동면 장곡리 시설하우스 농업용수 부족현상 등과 같은 피해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긴급하게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중동면은 상주보가 있고 낙단보 바로 위 상류지역으로 이번 보 개방으로 가장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회의에서 각 이장들에게 지난 18일 체결된 보 개방 협약서의 내용을 설명하고, 각 리(里)별로 보 개방에 따른 피해 발생 예상지와 대책 방안을 조사해서 제출하도록 했다.
또 리별로 반장, 이장, 분담직원으로 이어지는 리별 피해신고 체계와 작목반, 면 직원으로 이어지는 작목별 피해 신고체계를 즉각 구축하기로 했다.
송선욱 중동면장은 “이번 보 개방으로 주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모니터링 위한 일시 개방임을 충분히 설명하여 주시고, 이상 징후나 피해 발생 시 신속하게 신고가 되고 누락되지 않도록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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