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9대 상주시 은척면장으로 취임한 남정억 면장은 지난 7월 6일(수) 관내 경로당 21개소를 방문해 취임인사와 함께 지역 어르신들과 은척면 현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는 등 본격적인 면정을 펼쳤다.

 

이번 경로당 순회방문을 통해 폭염으로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기 위해 애쓰고 있는 지역 어르신들께 폭염시 건강관리에 유념해줄 것을 당부하고 지역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소통행정의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경로당을 이용 어르신들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내어 경로당을 찾아 주신데 대하여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은척면의 발전과 소통을 통해 살기 좋은 은척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해주기 바란다.”라며 반가움을 전했다.

 

남정억 은척면장은 “어르신들이 살아오신 삶의 혜안으로 행정에 많은 가르침과 협조를 부탁드리며, 지역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지속적인 발전과 변화를 꾀할수 있도록 주민과 소통하는 적극 행정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정대교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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