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남원동 김명숙씨, 어버이날 시장표창 수상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19.05.09 13:17
-지극한 효성과 시어른 봉양 등 효행으로 알려져 -
남원동 김명숙씨(여, 59세)가 제 47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효행부문 상주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수상자 김명숙씨는 웃어른을 공경하며 가정을 화목하고 모범적으로 이끄는 자로서 배우자의 가게 운영을 도와주는 바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84세의 고령으로 거동이 불편한 시어머니를 모시고 병원을 다니며 혹여나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극진히 봉양하고 있다.
또한 평소 착한 성품과 남을 배려할 줄 아는 넓은 마음씨를 가져 혼자 사는 이웃 어르신들을 살피고 말벗이 되어드리는 등 사랑을 실천해 왔다.
장운기 남원동장은 이 날 표창패를 전수하며 “효 사상이 점차 사라져가는 요즘 김명숙씨와 같은 분들이 있어 지역사회에 좋은 귀감이 되고 있어 감사드린다. 오늘 행사를 통해 웃어른을 존경하고 공경하는 마음가짐으로 지역주민과 어르신이 함께 화합하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대한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 댓글
! 욕설 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됩니다.
최근 가장 많이 본 기사인물
최근 가장 많이 본 기사인물은 독자들이 인물기사에 대한 클릭수[읽기]가 실시간으로 적용된 것입니다.
검색어 TOP 20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