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화동면 김순실씨, 어버이날 효행상 시장표창 수상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19.05.08 12:11
화동면 김순실씨(여, 53세)가 제47회 어버이날을 맞아 효행부문 상주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김순실씨는 웃어른을 공경하는 마음이 남달라 1991년 배우자와 결혼한 후 지금까지 시부모님을 지극정성으로 모셔왔으며 2남 1녀의 자녀들을 훌륭하게 키웠다.
또 농사일로 바쁜 와중에도 마을의 주요 행사에 앞장서서 참여했으며 지역의 웃어른을 공경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인정을 베푸는 등 지역 주민의 귀감이 되어 제47회 어버이날 효행자로 선정됐다.
김병구 화동면장은 이날 표창패를 전수하면서 “경로효친사상이 점차 희미해지고 있으나 우리 주위에 김순실씨와 같은 분들이 있기 때문에 웃어른에 대한 공경심을 한층 드높일 수 있으며, 어르신을 공경하고 부모님의 은혜를 소중하게 되새기는 날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화동면에서는 웃어른에 대한 공경심을 고취시키고자 지난 4일에 개최한 제16회 화동면민체육대회 및 화합한마당 행사에서 기관단체장 및 이장들이 각 이동 최고령자 어르신들을 모시고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큰절을 올려 참여자들에게 큰 박수를 받기도 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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