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주여중, 육상 청소년 국가대표에 2명 선발돼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1.07.30 11:52
- 세단뛰기 꿈나무대표에 최지현(2년) , 5종 경기 청소년국가대표에 황유림(3년) -
상주여자중학교(교장 김완식) 육상부 최지현 선수(2학년)와 황유림 선수(3학년)가 대한육상연맹이 선발하는 꿈나무 대표와 청소년 국가대표에 각각 발탁됐다.
육상 꿈나무 대표로 선발된 최지현 선수는 지난 4월 예천에서 열린 제50회 춘계 전국 중·고등학교 육상경기대회 세단뛰기에서 전국 3위를 차지하고, 이어서 전국소년체육대회 출전권이 주어지는 경북 소년 체육대회 세단뛰기에서 1위를 차지, 제49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육상 5종 경기에서 은메달을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둬 육상 세단뛰기 꿈나무 대표로 선발됐다.
또 육상 청소년 국가대표로 선발된 황유림 선수도 역시 제50회 춘계 전국 중·고등학교 육상경기대회 육상 5종 경기에서 전국 1위, 100mH에서 전국 3위를 차지하고, 경북 소년 체육대회 100mH에서 1위를 차지하여 경북대표로 선발되는 등 굵직한 대회에서 상위의 성적을 거둬 육상 청소년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이들 두 학생은 이후 대한육상연맹에서 실시하는 하계, 동계훈련에 참가하여 육상 전문기술을 습득하고 체력을 강화하는 훈련에 참가하게 된다.
두 선수 모두 “그동안 지도해주신 선생님과 뒷바라지에 전념하고 계시는 부모님께 감사드린다. 국가를 대표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는 훌륭한 선수로 성장하고 싶고, 주위의 노력에 보답하기 위해 더욱 더 훈련에 전념하겠다.”고 감사와 각오를 다졌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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