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화동면 새마을 남녀지도자,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19.04.25 20:26
- 포도 재배농가 일손돕기를 통한 연말 이웃돕기 기금 마련 -
화동면(면장 김병구) 새마을남녀지도자 30여명은 지난 16일과 18일, 20일 3일간에 걸쳐 포도 재배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번 일손돕기는 농촌의 부족한 인력을 보완하는 동시에 그 수익금을 연말 이웃돕기 기금에 보태고자 추진되었으며, 3일간 화동면 포도 재배 농가 6농가를 대상으로 포도 비가림 비닐 덧씌우기 작업(70,000㎡)을 완료했다.
화동면 새마을협의회에서는 매년 연말 불우이웃을 위해 연탄배달, 김장나눔 행사, 독거노인 집 수리봉사 등의 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날 김창섭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적극 품앗이할 것이며, 이번 활동으로 발생한 수익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쓰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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