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은척봉사회, 농촌 교육문화복지 지원사업 선정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19.04.25 20:25
은척봉사회(회장 박연화)는 농어촌희망재단이 주관하는 2019년 농촌 교육‧문화‧복지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어, 지난 19일 은척농협 2층 회의실에서 수제 비누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국비를 지원하고 농어촌희망재단이 시행하는 공모사업으로 농촌의 교육‧문화‧복지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주민 스스로 교육‧문화‧복지 프로그램을 추진할 수 있도록 환경 조성 및 역량개발에 목적을 둔 사업이다.
은척봉사회는 지난 2018년 1,00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전통요리 교육과 스마트폰을 활용한 정보화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올해는 90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전통요리 교육과 수제비누 만들기 프로그램을 11월까지 총 31회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만든 수제 비누와 전통음식을 소외계층들과 함께 나눔으로써 봉사활동과 병행할 예정이다.
임용래 은척면장은 “계속 지원 사업에 선정된 만큼 지난 수업내용을 참고로 부족한 점은 보완‧개선하고, 더 나은 문화교육 프로그램이 진행 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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