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2024-11-26 01:41:12

[상주] 상주소방서, 가정 내 가스 안전사고 주의 당부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1.02.22 12:18   

- 겨울과 코로나19로 인해 많아진 가스 사용에 따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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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소방서(서장 이주원)는 최근 겨울이라는 계절과 코로나19라는 특수상황이 맞물려 가정 내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가정 내 가스 안전사고 발생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최근 5년간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상주시 관내 연간 1~2건씩 끊이지 않고 발생한 가스누출(폭발) 사고가 2021년 현재 연초임에도 모서면 호음리 화재 가열에 의한 에어졸 모기약 폭발사고가 발생하는 등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평소 작고 사용이 용이해 안전의식이 더 취약한 가스 캔은 워낙 순식간에 폭발이 발생하기 때문에 누구나 안전하다 생각한 집이 더 위험해질 수도 집에 있던 식구들과 이웃에게까지 큰 피해를 입힐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가스 캔 사고 예방은 사용 전과 가스 누출 시 창문을 열어 환기 켜기 전 불꽃 구멍에 음식찌꺼기나 주변에 가연성 물질 여부 확인 켠 후 불꽃이 붉은색이면 불완전 연소로 일산화탄소 발생 중독 위험 사용 후 부탄가스 용기에 1/10정도의 잔여가스 있으므로 용기를 직각으로 세워 잔여가스 방출 후 캔 오프너로 가볍게 눌러 구멍 뚫기 등이 있다.

 

 상주소방서 관계자는내 가족을 지키는 최선의 방법은 예방임을 알고 꼭 가스안전 예방법을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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