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문동(동장 송주수)은 2021년 봄철 산불 제로 북문동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지난달 29일 산불감시원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산불감시원 3명을 대상으로 산불감시원 근무요령 및 안전수칙 교육 실시와 함께 특히 감시활동에 필요한 무전기와 올해 새롭게 보급된 신형 단말기 사용법 숙지 등 산불장비 점검도 실시했다.

 

산불감시원들은 2월 1일부터 산림인접지 등 산불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산불방지 캠페인, 마을앰프 및 차량가두 방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현장 중심의 산불예방 활동에 주력할 예정이다.

 

송주수 북문동장은 “산불을 발견하거나 산불의 위험이 있는 행위 발견 시 신속히 행정기관에 보고해 초동진화에 앞장서 달라. 단 한건의 산불도 일어나지 않는 북문동을 만들어 줄 것 ”을 거듭 당부했다.

 

앞으로도 북문동은 봄철 산불조심 기간 중 자체 산불교육을 수시로 시행, 산불에 대한 감시원의 경각심 제고와 초동진화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해 산림자원,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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