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주시 추가 확진자 4명 발생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0.12.30 08:55
- 2명은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 현재 동선 파악 중 -
- 해돋이 관광 자제 등 연말연시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홍보 총력 -
상주시는 지난 29일 하루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체 확진자는 46명으로 증가했다.
상주시는 확진자 중 A씨의 경우 이미 확진된 상주의 한 교회 목사와 접촉했으며, B씨는 경기도의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했다. C·D씨는 중동면 모 교회의 목사와 신도라는 사실을 확인하고 감염 경로와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앞서 28일에는 상주시에서 3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상주시는 확진자가 늘어나나자 다음 달 3일까지 코로나19 고위험시설인 요양병원·노인주간보호시설 등 53개소의 종사자 또는 이용자 1,800여 명을 대상으로 선제적 검사에 들어갔다.
또, 5인 이상 집합금지, 해돋이 관광 자제를 당부하고 서한문·전단·현수막 등 홍보물 10종 24만5000여 매를 제작해 배포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홍보하는 총력전을 펴고 있다.
상주시 관계자는 “연말연시 코로나19 확산을 막을 수 있도록 시민들은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반드시 지켜 달라.”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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