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2024-11-26 04:40:22

[상주] 가금농장 AI 철통방역을 위한 기관별 대책회의 개최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0.12.07 11:43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8형] 확진에 따른 가금농장 AI방역대책 추진회의 개최 -

 

1207-16상주시, 가금농장 AI 철통방역을 위한 기관별 대책회의 개최관련 기관단체 대책회의.jpg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8] 확진에 따른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을 기준으로 발생 농가 및 방역대 농가 살처분·잔존물 처리작업, 가금농가 AI방역을 위하여 지난 5일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가금농장 AI방역대책 추진회의를 개최했다.

 

✽참석기관: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검역본부, 경상북도(농축산유통국 국장·동물방역과장), 상주시(부시장, 경제산업국장, 총무과장, 축산과장, 안전재난과장, 보건위생과장)

 

∘ 상주시는 발생농장(1농가) 및 방역대(3km 이내, 4농가) 해당농가의 가금 559,230수를 살처분 및 매몰(렌더링) 완료하였다.

∘ 2020. 12. 5.(토) 10:00부터 살처분 대상 농가의 잔존물, 살처분 및 렌더링에 사용된 장비·기구에 대해서도 소각 및 소독·세척작업 시행하고 있다.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추가전파를 막기 위해 공동방제단 7대, 광역방제기 2대를 동원하여 발생농가 인근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 방역대(3km) 이내 소규모 가금농가 34호, 594수수 수매도태 완료하였다.

∘ 방역대(10km)이내 예찰지역 농장 전파를 막기 위해 통제초소 4개소(발생농장입구, 외남·청리권역, 공성권역, 낙동권역)를 설치하여 12. 3.(목) 18:00부터 상황 종료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 방역대(10km)이내 예찰지역 가금농가에 농협중앙회에서 생석회·소독약 구입·상주축협 배부하여 공급, 상주시육계협회(회장 김준호)에서 생석회 구입하여 일반 양계농가에 배부하였다.

∘ 살처분 완료 현장 잔존물 소각처리 시 산불방지 예방을 위하여 상주소방서·산불진화대 협조로 소방차 및 안전인력 배치 하에 진행하였다.

 

기관별 대책회의에서는 안영묵 축산과장의 초지사항 보고 후 자유로운 토론형식으로 진행했다.

 

고병원성 AI발생시 전염력 방지를 위하여 보상비 산정, 살처분에 대한 신속한 처리가 관건으로 단시간 많은 인력, 장비지원이 필요하며 작업여건 불리 등으로 힘든 작업이다.

 

상주시의 고병원성 AI발생 방역대책 추진 과정에는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검역본부,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의 지원과 협조가 있었으며, 상주시 강영석 시장님을 필두로 실·과·소, 읍·면·동에서 협업하여 참여인력 사전 점검 및 교육·예방접종, 농장별 책임관리관 지정(각 부서과장·팀장), 공무원 현장투입 등으로 살처분·매몰(렌더링) 및 잔존물 처리작업을 완료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고병원성 AI발생 농가 처리과정 및 추가 감염 방지를 위하여 다양한 의견을 도출하였고,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의 개선사항도 건의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도 각 기관의 협조와 상주시 부서별 협업으로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였다.”고 격려했으며, 또한, “발생농가 및 방역대 농가의 사후처리완료 후 더 이상의 전파를 막기 위하여 방역「심각」단계 조치 및 농장 4단계 소독요령 홍보 등 방역체계 점검, 거점소독시설 및 통제초소 운영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농장4단계 소독요령 : 1단계-농장주변 생석회 벨트 구축, 2단계- 농장 내부 매일 청소·소독, 3단계-축사 출입시 장화 갈아신기·손소독, 4단계-축사 내부 매일 소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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