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헌집 새집으로 바꾸는 마이더스의 손들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19.04.09 11:50
- 새마을남녀지도자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 추진 -
이안면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회장: 이순규, 부녀회장: 정순희)는 지난 8일 관내 여물리 박 모씨 댁에서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욕실 및 화장실 보수공사를 실시했다.
이날 모인 새마을남녀지도자 10여명은 그간 욕실 및 화장실 여건이 열악하여 위생상태가 불량하였던 대상가구의 수도관로 및 타일 등을 교체하고 출입문을 새롭게 설치하는 등 리모델링 공사에 구슬땀을 흘렸다.
지난 3월 발족된 새마을 봉사단은 이번 화장실 수리 외에도 소외된 가정에 반찬 및 생필품을 지원하는 등 소외된 이웃에 대한 온정의 손길을 지속할 예정이다.
이순규 협의회장은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을 통해 소외된 자 없이 모두가 행복한 이안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자.”며, “소외된 이웃들의 곁에 항상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가 있을 수 있도록 발굴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박점숙 이안면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일이라면 항상 자기 일처럼 발 벗고 나서주시는 이안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회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며, 함께한 회원들을 격려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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