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2024-11-28 08:30:28

[상주] 『교실 밖에서 만나는 미래 체험』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0.11.20 11:16   

- 화북초등학교 SW(소프트웨어)교육 체험 학습 운영 -

상주화북초등학교(교장 김태식)는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 연속 경상북도교육청 지정 SW(소프트웨어) 선도학교를 운영하며 로봇, 드론, 3D프린터, 메이커 활동 등 다채로운 SW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러한 SW교육의 일환으로 화북초등학교 전교생들은 최근 충청북도 청주시 인근으로 SW교육 체험 학습를 다녀왔다. 코로나 예방 수칙을 준수하기 위하여 분교 및 본교로 나누어 11월 17일(화)과 11월 19일(목) 이틀로 나누어 실시하였으며 사전 안전 교육을 통해 코로나 예방을 위한 개인 수칙과 마스크 착용을 숙지하여 체험학습에 임하였다. 

 

1120-19화북초『교실 밖에서 만나는 미래 체험』.jpg

 

이번 SW교육 체험 학습은 저학년은 소프트웨어의 발전에 대한 이해와 소프트웨어 체험에, 고학년은 소프트웨어의 활용 교육에 중점을 두어 실시되었다. 오전에 고학년은 SW미래채움 충북센터에서 프로보 로봇을 만들고 코딩하는 교육 프로그램에 참가하였다. 저학년은 SW미래채움 충북센터의 SW체험장에서 드론, 로봇, 모션인식 등 미래 사회의 모습을 직접 체험하고 청주고인쇄박물관으로 이동하여 금속활자에서 3D프린터로까지의 발전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오후에는 VR체험장을 방문하여 가상현실 속의 주인공이 되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1120-19화북초『교실 밖에서 만나는 미래 체험』1.jpg

 

이 체험학습을 계기로 소프트웨어에 대한 다양한 견문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체험 학습에 참가한 4학년 김○○학생은 “내가 만든 로봇에 내가 원하는 명령을 내려 직접 움직이게 할 수 있어서 뿌듯하고 재미있었다. 교실을 벗어나 다양한 소프트웨어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체험 소감을 말했다.

 

SW교육 체험 운영 담당인 김주영 선생님은 “스스로 코로나 예방 수칙을 잘 지키며 안전하게 체험 학습을 잘 마친 학생들이 기특하다. 이번 SW교육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교실 속 정규교육과정에서 접하지 못한 다양한 소프트웨어 경험들을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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