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2024-11-26 05:26:11

[상주] 신흥동 새마을단체, 배추밭에 함께 흘린 구슬땀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0.11.18 09:25   

- 배추와 무 수확, 취약계층과 경로당 등에 전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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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신흥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우덕성, 김정희)에서는 지난 17일 양촌동에 소재한 상주시조합공동사업법인 앞 3,300㎡ 규모의 신흥동새마을 공동 텃밭에 이웃공동체운동 전개의 일환으로 식재한 배추와 무를 수확했다.

 

새마을 남녀지도자 30여명이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수확한 배추와 무는 경로당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었으며, 수확물의 일부는 12월 4일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 사용될 예정이다.

 

신흥동 새마을협의회는 지역공동체 복원으로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신흥동 이웃공동체추진위원회를 조직하였으며, 이웃공동체 텃밭에서 농작물을 수확하여 어려운 이웃돕기에 활용하여 왔다.

 

새마을 지도자 회장(우덕성)은 “작은 구슬땀으로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이웃돕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해도 신흥동장은 “매번 이웃돕기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 해 주신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행정에서도 지속적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관심을 가질 것이다.”라고 밝혔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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