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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상주시, “유치원생 대상 맞춤형 기후변화교육 운영”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0.10.28 12:47   

- 저탄소 생활 실천의 공감대 확산 계기 마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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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시장 강영석)는 10월 28일부터 12월 3일까지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2020년 기후변화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그동안 기후변화교육센터에서 진행해오던 방식을 탈피하여 교육을 희망하는 유치원을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교육을 신청한 26개 유치원 90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기후변화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생활실천 방법 및 미세먼지 대응요령 알아보기 등 60분간의 어린이 맞춤형 환경인형극을 시작으로 자연물 재활용을 통한 또르라기(나무 호루라기) 만들기 체험 순으로 진행하게 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기상이변이 일상화되고 자연재해가 날로 대형화되는 추세 속에서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한 조기 기후변화교육을 통해 저탄소 생활 실천의 공감대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는 2013년 중덕지 자연생태교육관을 기후변화교육센터로 지정하여 현재까지 9천여 명의 시민이 기후변화교육을 수료하였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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