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주시농업기술센터 특화작목팀 일내다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0.10.28 09:53
- 2020년 농촌진흥사업 경상북도 우수팀 선정 -
(지난 22일 경북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2차 발표 심사 모습)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손상돈) 기술보급과 특화작목팀이 지난 27일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이 주최하는 2020년 농촌진흥사업 우수팀으로 선정됐다.
특화작목팀은 신소득 특용작물 육성, 수입 농산물 대응 베리류(오디·복분자·블루베리 등) 재배농가 경쟁력 강화, 햇순나물·산채류 활용 농한기 틈새 소득원 창출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농산물 판매·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축제와 체험행사 진행, 병해충 저감·수확량 증대를 위한 중점 재배기술 보급 등의 노력에서도 좋은 점수를 얻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현장 중심의 다양한 농촌진흥사업 수행과 작목별 맞춤형 재배기술지도, 애로사항 해결, 신기술보급 등에 주력해 우수팀을 배출하는 성과를 올렸다.
농촌진흥사업 우수팀 선정은 경북 도내 23개 시·군의 최근 3년간(2018~2020년) 농촌진흥사업 발전과 성과 향상에 기여한 실적을 평가해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진행됐고 도내 5개 팀이 우수팀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시상식은 12월 중 경북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최낙두 기술보급과장은 “앞으로 이상기후·돌발병해충 등에 대응한 재배기술 보급에 힘쓸 것이며 높은 농업 기술력을 바탕으로 상주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대한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 댓글
! 욕설 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됩니다.
최근 가장 많이 본 기사인물
최근 가장 많이 본 기사인물은 독자들이 인물기사에 대한 클릭수[읽기]가 실시간으로 적용된 것입니다.
검색어 TOP 20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