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해도, 강신익)는 7일 신흥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전원 마스크 착용, 자리 띄어 앉기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킨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의체 위원 18명의 위촉식을 진행하고 민간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선출해 신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조직을 가다듬고 2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새 출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읍면동 단위의 주민 네트워크 조직이다. 주민의 복지 욕구에 부응해 지역 여건에 맞는 특화사업을 실시하고 자원연계를 실시하는 등 지난 2년간 신흥동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

 

강신익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민간위원장으로 추천해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위원들과 함께 신흥동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최해도 신흥동장은 “새롭게 위촉된 위원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공공위원장으로서 민간위원장과 협력해 살기 좋은 신흥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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