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모서면, 봄꽃 향기愛 물들다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19.03.28 12:17
- 꽃 길 따라 설레는 특별한 봄 여행, 모서 꽃 길만 걷길-
모서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권경태)는 지난 27일 새마을 부녀회원,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및 산불 감시원, 그리고 면 직원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쾌적하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을 위해 마을환경정비 및 연화사 일원에 팬지, 꽃 잔디, 잔디패랭이 모종 등을 심었다.
가뭄으로 고사된 꽃들을 정리하고 새로운 봄꽃 모종을 식재한 이번 활동을 통해 쓰레기 불법투기를 예방함과 더불어 모서면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거리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
특히 꽃밭 조성은 도로변 등에 방치된 각종 오물 및 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경관정비에도 많은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나들이객들은 어여쁜 꽃을 보며 잠시나마 힐링을 할 수 있어 모서면은 계절별 기후에 맞는 다양한 초화류를 심을 계획이다.
권경태 모서면장은 “따뜻한 봄날, 꽃 향기 가득한 모서면을 만들기 위하여 봄꽃을 식재하였으며 앞으로도 따스한 바람과 함께 설레는 모서면의 봄을 전할 수 있도록 관내 쾌적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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