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주도서관 캘리그라피 작품 전시회 개최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0.06.17 11:52
- 김복자 초대 개인전「오늘의 글씨展」-
상주도서관(관장 김호묵)은 지난 9일부터 23일까지 도서관 1층에서 김복자 초대 개인전“오늘의 글씨展”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월 말부터 휴관에 들어갔다가 재오픈한 기념으로 상주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복자 작가 초대개인전을 기획하여 스칸디아모스 액자 등 캘리그라피를 활용한 다양한 작품을 74점 전시하고 있다.
오는 19일(금) 오전에는 작가와의 만남을 열어 김복자 작가가 지역민들을 직접 만나, 현장에서 지역민들이 원하는 문구를 엽서에 캘리그라피로 써주는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김복자 작가는“올 봄 코로나로 힘들었던 사람들을 위해 나만의 서체로 좋은 글귀들을 옮겨왔다. 많은 지역민이 방문하는 도서관에서 개최하게 되어 기쁘며, 이번 전시는 특별히 희망을 콘셉트로 하여 관람하는 모든 분들이 위로 받고, 힐링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하였다.”고 말했다.
상주도서관 김호묵 관장은“도서관이 다시 문을 열고, 개최하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서 지역민들의 답답했던 마음을 조금이나마 달랠 수 있길 바라며, 보다 많은 지역민들이 전시된 작품들을 보고, 상주도서관에서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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