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외서면 새마을남녀지도자 반찬나눔 봉사펼쳐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19.03.27 16:49
상주시 외서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장 박원준, 부녀회장 박영옥)는 27일 회원 40명이 모인 가운데, 홀몸노인 20명을 대상으로 정성이 담긴 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
농번기로 바쁜 와중에도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외서면 행정복지센터에 모여 어르신들이 드실 반찬을 정성껏 준비했으며, 이 외에도 라면 등의 식품을 구입하여 같이 전달하였다.
박영옥 외서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우리 가족이 먹는 음식이라고 생각하면서 반찬을 만들었고, 어르신들이 정성으로만든 음식을 드시고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말하였다.
채인기 외서면장은 “사랑의 반찬나눔 봉사활동이 어르신들의 건강을 확인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고, 앞으로도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갖는 지속적인 이웃사랑 실천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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